1/24/10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로다" (시 119:165)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와 구원의 복음이 늘 가정과 교회의 중심이 되셔서 2010년도 기도하시는 모든 일들이 지체하지 않고 속히 응답되시길 기도합니다.
저희가 섬기는 이 땅에는 현재 영적 전쟁이 극심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곳 성경과 코란에서 함께 하나님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명칭인 알라의 사용을 기독교인들에겐 법적으로 사용 금지하고 예배나 성경 중에 다른 용어로 대체할 것을 주장하던 이슬람단체들에 반하여, 최종 고등 법원 판결에서는 기독교인들에게도 알라 사용을 허용할 것을 결정한 이후에 일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재판 결과에 대한 불만을 품고 1월 8일 K 지역 한 곳과 D 지역 두 곳 총 3곳의 교회에서 M 소행으로 추정되는 방화 사건이 있었습니다.
1월 9일 이후에는 추가로 4군데 교회에 돌과 페인트 세례, 기독교 마크가 있는 차량의 파손과 목회자로 판명된 사람들에 대한 테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화 사건으로 불탄 교회의 지도자들과 현지 교회들은 용서를 선포하고 중보 기도로 대처하고 있지만, 아직 내무부 장관 조차도 기독교인의 알라 사용에 대한 법정의 판정을 수긍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가운데 일부의 개인적인 불만 등이 기독교인들에 대한 테러로 확신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현지 기독교인 사회에 확대되고 있습니다.
바나바의 사역 근황
(1) 남부 정글 지역들 ㅈㄷ 여행 중...
비록 위기감이 감도는 시국이기는 하지만 저와 현지 사역자 그리고 동**고와 오*동 ㄱㅎ 단기 팀은 수십 가정이 회교로 개종한 남부 지역의 실의에 빠진 기독교 지도자들과 형제 자매들을 위로하고 영적인 회복과 부흥을 위한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1차 (1.14-20일) 동*고 제자훈련 팀들은 남부 지역의 땅 밟기 및 집회에 모인 청소년들의 영적 부흥을 품고 눈물로 중보하였고, 2차(1.24-28) 오*동 청년 팀은 지난주 호우로 인한 홍수로 2천여 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K 지역의 인근 교회를 중심으로 진행될 ㅈㄷ 집회와 M 지역 가나안 농군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쉼터 개조 및 보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의 사역과 섬김, 중보의 씨가 뿌려지는 곳곳의 현지 교회들과 공동체, 이 민족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거세게 밀려오는 이슬람의 세력에 반하여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영적 무장을 할 수 있는 강력한 구원과 지혜와 지식의 메시지가 선포되기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 가나안 농군학교 설립을 향하여 한걸음씩...
오랫동안 기다리던 가나안 농군학교와 농장 설립이 조금씩 진전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도처 설립에 이어 A 변호사가 기증하려고 하는 땅과는 별도로 115 에이커(약 14만평)의 땅을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이 땅에 선교 자립 모델을 위한 팜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150 에이커(약18만평) 농군학교 부지를 구입하게 될 예정입니다.
A 변호사는 자신이 처음 구입하여 기증하려 했던 땅이 여러 가지 이유로 기증이 늦어지게 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하며 처음 약정했던 400에이커의 땅 구입의 법적 절차가 끝나는 대로 헌납하는 일을 마치려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몇 해 전부터 재배해왔던 가나안 농장의 파인애플 농사의 대규모화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토종 꿀 생산 계획도 점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인 M 주변의 땅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전심으로 의뢰함으로 이슬람의 세력에 대항하여 영적 전쟁을 선포하며, 시대적 사명을 이루어 가기로 작정하고 헌신하여 이 지역의 ㅅㄱ 역사를 함께 일구어 나가게 될 것을 소망하며 전심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G 센터 소식
G 센터 K와 K.K가 긴 방학을 끝내고 1월초 다시 개학을 해서 현재 350여명의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방학 동안에는 학교에 파손된 부위를 수리하고 도색을 말끔히 하여 새 학교처럼 꾸며 학생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교사 리트릿을 통하여서는 한 사람의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교사의 언행과 태도가 얼마나 많은 아이들의 영혼을 살리는 일과 꿈과 비전을 세워주는 일에 역량을 발휘하게 되는지에 관한 독서 주제 발표 및 워크샵도 진행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새로운 다짐을 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새 학기 G 센터 K.K에는 행정으로 수고하던 E 선생님이 K 학교로 옮겨 행정을 맡게 되어서 A라는 형제 교사가 부임하였습니다. K는 스위스에서 온 자원 봉사자 P, J 교사 부부가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새로 부임한 선생님들의 적응과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수로 일부 유실되었던 K 학교 건축부지가 정부 지원으로 포크레인 불도저가 동원되어 하천이 정리되고 유실된 부분이 복구되었습니다. 그리고 3월경에는 저희 학교가 세워지는 강가를 중심으로 돌과 콘크리트로 된 옹벽을 쌓아 주겠다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저희가 하려 했으면 수 천 만원이 들게 되는 토목 공사였는데 하나님께서 정부 직원들을 움직여 이 일을 해결해 주려 하십니다.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이 옹벽공사가 끝나고 공사가 바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건축 과정의 단계마다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이 함께 하셔서 새로 건립될 학교 공사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되어 K의 아이들이 좀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졸업 후 연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대안 교육과 제자 훈련을 통하여 삶의 목표와 비전을 제공할 수 있는 중고등 과정 학교 및 교사들의 충원이 은혜 가운데 준비되도록 지속적으로 중보를 부탁 드립니다.
가족 소식
바나바와 유니스: 저희 가정이 1999년에 파송된 후 이 땅을 섬기기 시작한지 벌써 11년이 지났습니다. 해서 향후 10년을 바라보며 3월 초부터 6개월 정도의 안식년을 갖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1. 3월 중순-5월 중순에는 그 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교회들을 방문하여 사역보고와 앞으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 사역 보고와 저희들과의 만남을 원하시는 지체들의 연락을 기대합니다.
2. 5월 중순-8월 중순까지는 다음 사역을 위한 자료 수집, 해외 가나안 농군학교 실태 파악과 네트워킹 및 기독교 공동체 운동을 통한 ㅅㄱ 전략 리서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안식기간 동안 추후에 기독교 대안학교와 고등 교육 기관으로 발전하게 될 그레이스 센터 사역을 위해 해외와 국내 기독교 대안학교를 돌아보고 벤치 마킹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 부부가 안식 기간을 통하여 전인적인 재충전이 이루어 지도록, 향후 저희 공동체의 사역을 위해 더욱 하나님과 친밀하며 겸손한 리더의 모습으로 세워져 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다니엘: 현재 K에서 혼자 자취하면서 고3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올 6월초에 모든 과정과 시험을 마치게 되면 1년간의 성적을 가지고 진로를 결정하여 대학 전형을 하게 되는데 다니엘이 사명을 가지고 학업에 더 열심을 갖도록, 좋은 믿음의 맨토와 친구를 통해 정체성이 잘 세워지며 올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에스더 : 중2 과정을 시작하여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학교 챔버 플루트 주자로 연습시간이 많은 관계로 학업을 해나가는데 효율적인 시간관리 및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의 필요를 위해, 그리고 안식년 기간 동안 함께 동행하지 못하는 에스더에게 좋으신 우리 주님의 돌보심과 보호하심이 늘 함께 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FWC 공동체 기도 제목
A와 S: 올해부터 시도되는 피** 지역 청소년 기숙사 아이들을 위한 성경공부 사역 위에 주님의 기름 부으심과 성령의 역사가 함께 하도록, 저희 안식 기간 동안 실제적인 현장의 책임자로서 사역지의 영혼들을 돌보는 일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두 분의 건강과 재정적인 필요를 채우시는 은혜가 넘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L 자매: 지난 하반기부터 시작되어 올해도 계속 진행하게 될 S 지역의 청소년 제자 훈련반 사역을 통하여 남부 지역의 무너져 가는 믿음의 가정들에게 도전을 주며, 제자의 삶을 살기로 다짐하는 청소년들에게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영적 권위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도록, 본인의 학업에 대한 열심과 공동체 지체들을 늘 기쁨과 겸손으로 섬겨갈 수 있도록
J 자매: 1년 더 행정 간사로 공동체의 일들을 섬겨가면서 주 안에서 그의 삶을 향한 장기적인 비전을 발견하도록. 말씀 묵상의 은혜를 통하여 지치지 않는 기쁨과 감사로 행정 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바나바/유니스(다니엘,에스더)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