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의 계절 가을에 접어들면서 특별히 금년에는 어느 해보다 더욱 감사가 풍성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풍성하지만 특별히 선한청지기 믿음의 공동체 안에 더욱 은혜가 충성합니다. 무엇보다 18년 동안 선한청지기교회를 인도해 오신 주님께서 어떤 목사님을 차세대 담임목사님으로 보내주실까 모두의 지극히 큰 관심이었는데 송병주 목사님을 보내주심으로 인해서 모두의 기쁨과 감사와 은혜는 말할 수 없이 크고 풍성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 중요한 때에 맞추어서 정이철, 백태종, 오은석 집사님을 장로님으로 세우도록 택해주셨으니 이 또한 풍성한 은혜이고 기쁨입니다. 뿐만 아니라 김재식 장로님과 주정상 장로님을 시무장로에서 사역장로로 직분을 바꾸어 세워주시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다시 확증시켜주시니 이 모든 일들로 인해서 우리 선한청지기교회에 주님의 은혜와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송이 풍성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의 기도제목이었고 관심이었던 차세대 담임목사 송병주 목사님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2006년 추수기에 들어오면서 개인적으로 차세대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를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다가 2008년 10월 창립 17주년 주일에 담임목사의 교체를 위한 구체적인 일정을 나누면서 2009년 10월 첫 주일 창립 18주년 예배에는 차세대 담임목사님께서 강단에 서서 성도님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성도님들에게 부탁했었는데... 창립 18주년 주일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는 송병주 목사님을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인해 찬양하며 기뻐하고 있는 것입니다. 작년 10월에 청빙위원회 구성을 위해 모이면서 주님께 의탁하며 기도하던 기도가 귀에 쟁쟁합니다. 모든 청빙 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며 조금도 혼동됨이 없이 하나님의 보내시는 분으로 모든 성도들이 확실히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차세대 담임목사님을 예비해주시고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던 것입니다. 지금 와서 모든 청빙절차를 돌아볼 때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셨고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주셨다는 것을 의심할 사람이 없도록 아주 확실하게 모든 성도들의 기쁨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내시면서 송병주 목사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오직 감사와 찬양 받으실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잠시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드린다면 송병주 목사님과 함께 2010년 9월 30일까지 함께 사역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에 송병주 목사님께 담임목사의 부담을 가지시고 교회를 바라보며 모든 사역을 하시도록 개인적으로 부탁드렸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송병주 목사님을 통하여 선한청지기교회에 새롭게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비전이 원만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송병주 목사님을 세우고 협조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먼저는 송병주 목사님으로 하여금 성도님들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도록 할 것입니다. 주로 목장을 돌아보시면서 목장별로 성도님들과 교회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목회는 성도님들을 잘 알면 알수록 더 잘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성도님들께서도 아주 자유스럽게 송병주 목사님과 여러 모양으로 교제를 가지시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송병주 목사님께서 맡겨주신 양무리를 잘 지켜가며 건강하게 교회를 세워 가실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주일설교는 10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저와 송병주 목사님은 계속 번갈아 가면서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가 내년 7월부터는 송병주 목사님께서 주로 하시면서 저는 한 달에 한번 정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2010년 9월까지 주로 주일 장년성경공부에 치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 가운데 나타날 하나님의 영광과 주님으로 인해 충만하게 될 감사와 기쁨을 생각할 때에 얼마나 마음이 설레는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참으로 우리 주님은 신실하십니다! 사역을 마치는 마지막까지 우리 주님께 순수하고 진실한 사랑과 헌신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그랬듯이 끝까지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성도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장로로 세움 받으시는 정이철, 백태종, 오은석 집사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분한분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해 오셨고 이들의 삶과 가정에 어떻게 역사해 오셨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더욱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은혜의 충만하심을 찬양하고 높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할렐루야! 바로 저 같은 죄인을 주의 종으로 삼으시고 천하에 귀한 영혼들을 인도할 수 있도록 목사의 직분을 주신 주님의 그 은혜의 풍성하심을 세 분의 장로 장립과 함께 새롭게 느끼며 감사하게 하고 있습니다. 온 교회의 기쁨이고 영광입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자들에게 자신의 영광 나누시는 것을 전혀 주저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자랑스러워하시는 하나님의 기쁨에 모두 같이 참여하도록 하십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자랑스럽게 세우시는 세 분들이기에 우리들도 더욱 귀하게 세우며 더욱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건강한 교회가 될 것을 믿습니다. 바로 이 모습이 건강한 교회, 은혜가 충만한 교회, 주님께서 살아 역사하시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우리 모두 더욱 두려움과 떨림으로 허락하신 귀한 구원을 이루어가도록 하십시다!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드릴 일이 있습니다. 장로의 시무를 은퇴하시며 사역장로로 세움 받으시는 김재식 장로님과 주정상 장로님입니다. 이 두 분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김재식 장로님은 제가 19년 전에 교회 개척을 준비하면서 처음 전도했던 분이십니다. 처음 만났던 그 때의 김 장로님의 모습... 그리고 19년을 오늘에 이르기까지 은혜로 인도하신 주님을 생각할 때 감사와 찬송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김재식 장로님께서는 선한청지기교회 창립 전 예배를 시작하면서부터의 모든 주보를 다 간직하고 계신 줄로 알고 있습니다. 알뜰하게 자기 집 보살피듯 교회를 돌아보시고 관리하시며 섬겨 오신 김재식 장로님을 통해서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더욱 알게 해줍니다. 진실로 은혜가 풍성하시고 신실하신 우리들 모두의 생명의 주인이 되십니다. 결코 실수가 없으시고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신실하신 주님이십니다. 할렐루야! 주정상 장로님은 1980년대부터 알아온 믿음의 친구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기저귀 차던 때부터 주님 사랑에 불붙어서 뜨거운 마음으로 밤늦도록 찬양하며 봉사하며 꿈을 키우고 나누던 친구입니다. 처음 선한청지기교회에 오셨을 때 교우들에게 저의 믿음의 친구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하던 생각이 납니다. 주님을 사랑하여 교회에 충성하며 헌신해 오신 주 장로님의 수고와 헌신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믿음의 친구이며 때로는 미련하게 보이기까지 하는 저를 돌보느라고 남모르는 마음고생을 많이 한 친구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일을 앞에 놓고는 주님의 뜻을 진지하게 찾으며 주님 앞에 부끄럼 없이 객관적으로 마음의 부담을 나눌 수도 있었던 참으로 멋진 주 안에서의 아름다운 믿음의 친구입니다. 이 귀한 친구의 시무장로 은퇴와 함께 사역장로로 세움 받으시는 것을 보면서 우리들의 영원을 책임지시고 영광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밝히 보게 됩니다. 할렐루야! 신실하신 주님, 그의 풍성한 은혜... 우리들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신실하신 주님만을 바라보며 예비하신 새로운 시작을 향해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힘차게 나아가십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