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40 캠페인을 마치고

 

2009 1 5일부터 시작한 목적이 이끄는 40 캠페인을 지난 2 22 축제주일과 사역박람회를 마지막으로 해서 막을 내렸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월요일부터 해서 49 동안 계속되었던 캠페인에 신실하신 주님은 시작하는 시간부터 새롭고 풍성한 은혜를 끝나는 시간까지 넘치도록 부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선한 하나님의 은혜는 오늘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풍성하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성도들과 함께 경험하고 지금도 누리고 있으면서 앞으로 계속 파도와 같이 밀려오게 주님의 은혜를 함께 준비하기를 원합니다. 물론 은혜란 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에 선물은 단순히 믿음으로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어느 누구나 없이 모두 은혜를 받고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금번 목적이 이끄는 40 캠페인을 돌아보면서 더욱 풍성한 은혜가 모든 성도님들과 교회에 차고 넘치기를 기대하면서 이를 위해 서로 나누며 협조해야 것이 무엇인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는 기도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 7:7-8)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한일서 5:14-15) 주님의 교회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되는 것은 얼마나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이겠습니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뜻대로 구하면 주님께서 들으시고 허락하시는 믿고 항상 기도하며 구해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험으로 때에 기도는 저절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저절로 하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얼마나 기도를 방해하는 요소가 많은지 없습니다. 이유는 그만큼 기도를 통해 역사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에 대해서 알고 가르치고 말하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 기도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사단의 방해가 많은 것이 기도입니다. 우리 모두 날마다 조금씩 경건의 연습에 진보를 보이며 말씀 읽기, 공부, 묵상, 적용과 기도에 힘쓰며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십시다. 세대에 하나님께서 특별히 기도의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교회가 함께 모여 기도할 때에 역사를 이루시는 것을 사도행전과 교회역사를 통해서 얼마든지 보고 있습니다. 선한청지기교회도 무엇보다 먼저 주님의 말씀을 따라 기도에 힘쓰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모든 사역을 감당하는 은혜가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서로 뜻을 같이 하며 격려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역사가 시작 때에 많은 사람들의 동의와 참여를 얻는다는 것은 거의 예외적인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다할지라도 실제 참여하는 자들이 많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절대로 놀랄 것이 없으며 처음에 많이 참여한다할지라도 목적을 향한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하기까지 참고 견디며 함께 하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은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이런 때에 뜻을 같이 하여 격려하는 것은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일인지요! 물론 부족하고 연약한 점이 많이 보인다 할지라도 주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극복하지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믿고 있는 바입니다. 이런 때에 사랑으로 다가가서 격려하며 부족을 메우기 위해 서로 믿음과 힘을 합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놀랍게 역사하시며 그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금번 목적이 이끄는 40 캠페인에도 여러 모양으로 서로 격려하면서 힘을 모으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께서 기도의 응답으로 예비해 놓으셨던 분들임을 확신하며 기도를 응답하신 신실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셋째는 사모하며 참여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목적 40 캠페인 중에서 서로 가장 힘을 얻었던 부분이라면 46 동안 계속되었던 새벽기도였다고 생각합니다. 계속된 새벽기도 중에서도 특별히 묵묵히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주셨던 성도님들이었습니다. 거의 90% 성도님들이 처음 앉으셨던 자리를 계속 지키시면서 새벽기도회를 완주하셨습니다. 때때로 새벽기도회 중에 서로를 향해 인사를 나눈 것이 생각납니다. "오늘 아침에도 저에게 격려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자기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서로에게 격려가 되었는지요! 또한 신실하신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역을 하면서 가장 격려가 되었던 것은 묵묵히 자기 자리를 채워주시는 신실하신 성도님들이었습니다. 바쁜 일과 중에 얼마나 피곤하시고 힘드실텐데... 피곤이 풀리지 않은 혈안 눈을 비비며 참여하셨던 많은 성도님들이 서로를 향해 얼마나 격려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앞으로 계속 밀려올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에 선한청지기교회 성도님들께서는 모두 사모하며 열심히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넷째는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는 것입니다. 풍성한 은혜가 부어졌을 바로 이때가 중요한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인정하듯이 되어진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일뿐입니다. 어느 누구의 공로가 있을 없습니다. 오히려 어느 누구의 공로가 운운 될까봐 걱정마저 됩니다. 행여나 스며든 교만 때문에 실족하지 않도록 모두 자신들을 돌아보며 더욱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려 힘써 기도할 때입니다. 목적40 캠페인 후에 더욱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것은 계속 이어지는 새벽의 은혜입니다. 쉬지 않고 계속되는 새벽기도에 다시 사모하는 심령들이 모이고 있는데 서로를 인해 감사하며 기뻐하며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교회적으로 개인적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쓰임 받도록 세워 가시는 주님의 역사입니다. 우리를 부족함이 없는 주의 제자요 군사로 세우기 위해서 우리들이 필요로 하는 영적 장구를 세밀하게 챙겨주시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새벽 은혜에 모두 참여하며 함께 변화되어가기를 바랍니다.

 

다섯째는 예비 더욱 은혜를 위해 준비하는 것입니다. 번의 은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더욱 크고 풍성한 은혜가 있음을 기억합시다. 귀하고 아름다운 은혜의 체험이었지만 지난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더욱 풍성하고 넓게 펼쳐질 은혜의 장을 향해 마음을 활짝 열고 오늘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주님만 사모하며 주님에게만 순종하고 그리고 주님으로만 만족하고자 하는 주님만을 향한 열정을 가지고 앞을 향해 힘써 달려갈 때입니다.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힘씁시다. 목적40 캠페인의 스탬프를 매일의 삶에 현장에 찍고 확인하면서 걸음 걸음 전진해 나갑시다.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송광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