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 주간부터 목장사역이 다시 시작 됩니다. 각 목장의 형편을 따라 한 주간에 한날을 정하고 모이게 됩니다. 이번에는 청년부, 하사원과 교역자목장까지 포함해서 38개의 목장에 전교인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목장의 편성은 가능한 범위에서 모든 성도님들의 형편을 따라 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모든 목장 위원회 위원들이 모여서 기본적인 편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개인들의 특별한 사정을 고려하면서 몇 번에 걸쳐 세밀한 조정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한분 한분의 사정이 충분히 고려되지 못하고 부족한 점이 있음을 인정 하면서 성도님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까지 거의 반강제적으로 목장참여를 권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목장 사역은 선한청지기교회의 비전을 이루기 위한 다섯 핵심 사역들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다섯 핵심사역이란 선한청지기교회의 양대 비전 즉 제자삼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의도적으로 실시하는 중요한 5개 영역의사역을 말합니다: 1. 예배, 2. 성경공부/훈련, 3. 목장, 4, 선교, 5, 청지기의 삶 (시간, 물질, 은사).

이와 같이 목장사역을 선한청지기교회 모든 교인들의 신앙성장과 교회의 성숙을 위해서 중요한 사역으로 채택하고 세워진 방침을 따라 의도적으로 권유하며 실시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몇가지 권해드립니다. 각 목장은 목원들과 상의해서 모이는 날과 시간을 정하고 반드시 한 주간에 한번 빠짐없이 만나서 교회에서 제공하는 치침을 따라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삶을 나누게 됩니다.

목장모임의 장소는 가능한 한 모든 목원들이 공평하게 돌아가면서 모이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말씀을 중심으로 해서 삶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목원들이 자신의 집을 모임의 장소로 제공한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열고 주님의 은혜를 목장 가족들에게 나누고 또 채우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도저히 가정을 오픈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서로 때를 기다려주는 것이 은혜되고 덕을 세우는 길이 되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바입니다.

그리고 목장을 통해 서로를 돌아볼 뿐 아니라 교회와 선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가지 섬김의 기회들을 갖게 됩니다. 이 섬김에 목원들과 함께 참여 하여 수고를 하면서 여러 모양으로 주님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를 통하여 공동체의 기쁨과 감사와 함께 신앙의 성숙으로 나아가며 주님의 넓은 은혜의 세계를 보고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각 목장에서는 섬김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고 참여하면서 목장의 단합과 성숙을 위해 힘쓸 것을 부탁드립니다. 말할 수없는 주님의 사랑과 능력과 기쁨을 경험하며 확신 있는 믿음 생활을 하게 될것입니다.

목자/목녀들은 작은 교회의 목회자/사모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주님께서 먼저 목자/목녀들을 돌보시고 능하게 하십니다. 믿음으로 감사함으로 주님 앞에 나와 엎드려 구하며 주님께 귀를 기우릴 때에 신령한 은혜와 축복으로 채우시며 간절한 소원과 기쁨을 주실것입니다. 저희들의 삶에 많은 중요한 일들이 있지만 목원들을 목양하며 돌보는 일은 주님 앞에 말할 수 없이 귀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 주는 것을 기억하시고 상 주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이 있는데 목원들을 돌보며 목양하는 것은 얼마나 귀한 일인지 알수 없습니다. 목자/목녀의 부르심은 참으로 주님의 크신 은혜요 놀라운 특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 안에서 동역자 된 목자/목녀님 들께 감사하며 신실하신 주님께 간절히 올려드립니다.

/송광률